“등록제 시행 전 정회원 100개사 돼야”
“등록제 시행 전 정회원 100개사 돼야”
  • 국정우 기자
  • 승인 2016.02.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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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 제7대 한국육묘산업연합회장 취임사
최영근 제7대 한국육묘산업연합회장

존경하는 한국육묘산업연합회 회원여러분. 그리고 이자리에 참석한 내외귀빈 여러분.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사단법인 한국육묘산업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심을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과연 주어진 소임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그동안 연합회 발전에 밑거름 역할을 해오신 전임 회장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중략)
여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한국의 육묘산업은 여러 선배 육묘인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기술만큼은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월등하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시설, 환경문제 등 조금은 부족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종자산업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중에 있습니다. 어서 종자산업법 개정안이 가결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육묘산업이 정부 제도권 안으로 진입해야 합니다. 육묘산업에 대한 투자도 많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들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법이 통과되면 육묘장 등록제를 시행해야 합니다. 등록제가 시행되기 전에 사단법인 한국육묘산업연합회 정회원이 100개사는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회원여러분,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합시다.
(중략)
사단법인 한국육묘산업연합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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