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스테이션 내년 2월 종료 앞두고 특별갈라쇼 개최
어벤져스 스테이션 내년 2월 종료 앞두고 특별갈라쇼 개최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1.12.2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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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봉한 외화 시리즈 중 최다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마블의 ‘어벤져스 스테이션’ 한국 전시가 내년 2월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

지난 4월 29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 그랜드홀에서 첫 오픈한 ‘어벤져스 스테이션’ 한국 전시는 국내 마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아이언맨, 토르, 블랙 위도우, 헐크 등 수많은 팬덤을 지닌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추구하고, 미 항공우주국(NASA)의 STEM 체험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한 ‘에듀테인먼트 전시’로 관람객이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의 요원 훈련을 받는다는 컨셉은 새로운 관람문화를 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어벤져스 스테이션 전시운영국에서는 마블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 갈라쇼’를 개최하며 27일(월)부터 내년 2월 6일(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 포토 스팟을 마련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갈라쇼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어벤져스의 새로운 체험들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역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 매일 진행되는 회차(18회차)에 따라 40명 정원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