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1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성과보고회 행사진행
대전시, 2021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성과보고회 행사진행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1.12.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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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챌린지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리며, 챌린지 사업을 통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4차산업혁명특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아 달라” -명노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

지난 15일 대전시는 ‘2021년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챌린지사업의 ‘주차공유’, ‘전기화재 예방’, ‘무인드론 안전망’, ‘클라우드 데이터허브’, ‘미세먼지 조밀측정망’의 5개 분야별 성과발표가 진행됐다.

발표내용을 보면 주차공유 분야에서 주차 이용률 불균형 및 불법주정차 등 도시문제 해소를 목표로 한 커뮤니티 통합형 주차관제 플랫폼 서비스의 구축과 전기화재 예방 분야에서 전기 상태 측정이 가능한 사물인터넷 센서를 분전반에 설치하여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전기화재 사고예방에 기여했다.

119 신고위치로 2분 이내에 자동 비행으로 긴급 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연계를 통한 현장 영상을 상황실로 실시간 송출하는 무인드론 안전망 분야 서비스도 구축했다.

또한 LH연구원 조영태 박사와 대전세종연구원 이정범 박사의 스마트시티서비스의 발전 방안에 대한 초청강연도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