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 ‘조완’ 달고 과즙 풍부
단감 ‘조완’ 달고 과즙 풍부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2.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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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감풍 등 신품종 2개 묘목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기존 ‘부유’ 품종을 대체할 단감 신품종 조완·감풍을 각각 추천했다.
현재 국내 단감 품종은 ‘부유’(83%)가 압도적인 바, 농진청은 재배 편중을 바로잡고 질좋은 단감 보급을 확산코자 신품종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조완’은 9월 하순에 수확되는 추석용 완전단감으로, 열매 무게(200g)는 중간 정도이고  당도가 높으며(16Brix) 과즙도 풍부하다.
같은 시기 수확되는 서촌조생 단감의 평균 당도가 13~14.5Brix인 것과 비교해 당도가 높은 편이다. 또 ‘감풍’은 10월 중·하순에 수확하는 단감으로 무게는 400g 이상이고 역시 과즙이 풍부한 편이다. 수확 시기는 부유보다 10일 정도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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