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이자 중심 손익구조 탈피
농협상호금융, 이자 중심 손익구조 탈피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2.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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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이자 이익 중심 2019년까지 전체 사업의 40% 목표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이 저금리 시대에 맞춰 비(非)이자 이익을 중심으로 손익구조를 개선코자 한다고 밝혔다.
해외 선진 금융기관들은 전체 손익의 35% 이상을 비 이자사업에서 창출하는 반면, 국내 금융기관들은 예대마진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 금리변동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이에 농협상호금융은 올해 농·축협 비이자 이익 확대를 통해 선진국 수준의 손익구조를 갖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비이자사업추진단을 신설, 전략 수립 및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올해를 ‘손익구조 개선 원년의 해’로 삼아 오는 2019년까지 비이자 이익 비중을 전체 손익의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허식 대표이사는 “현재 15%인 비이자이익 점유비율을 연말까지 20%, 2019년 까지 40%로 올려 농업인과 서민을 위한 금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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