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한돈 나눔 캠페인
한돈자조금, 한돈 나눔 캠페인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2.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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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쪽방촌 찾아 선물세트·도시락 전달
설을 맞이해 쪽방촌 주민들에게 한돈 선물세트 700개와 한돈 도시락을 통해 마음을 전했다. (왼쪽부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정상은, 서울역 쪽방상담소 소장 정수현, 서울역 쪽방상담소 행정실장 전명재,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하태식)

한돈자조금이 서울역 쪽방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2일 설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설맞이 사랑의 한돈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하태식 의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정상은 사무국장, 서울역 쪽방상담소 정수현 소장, 서울역 쪽방상담소 전명재 행정실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에게 한돈 선물세트 700개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돈 선물세트와 희망의 한돈 도시락을 전달했다.
한돈농가들은 복을 상징하는 우리돼지 한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나누는 한돈 나눔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서울역 쪽방촌은 한돈자조금이 지난 2013년부터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한돈을 전달하고 있는 곳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우리 돼지 한돈 나눔을 통해 명절의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며 “앞으로도 한돈자조금은 우리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하태식 대의원회 의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한돈농가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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