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 쾌적하게 앉도록, 체이드 ‘세계 최초’ 통풍 의자 개발
더운 날씨 쾌적하게 앉도록, 체이드 ‘세계 최초’ 통풍 의자 개발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1.07.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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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시간 이용 가능 한 높은 에너지 효율 자랑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구 업계는 ‘수혜’를 입은 대표적인 산업군으로 꼽힌다. 바깥 활동이 어려워져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자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커짐과 동시에 재택근무, 원격 수업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가구를 교체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까닭이다.

지난해 가구 업계 소매판매액은 9조2476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특히, 유연 근무 트렌드가 확산되며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거주·사무용 가구 수요는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의자 전문 업체 체이드 (대표 장진수)는 세계 최초로 사무용 통풍 의자를 출시에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다. 사무용 가구에 IOT를 접목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사무환경을 개선해온 체이드는 정부 지원사업 청년창업사관학교 안산 10기를 졸업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갖췄다.

체이드가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립해 개발해낸 이번 통풍 의자 제품은 휴대용 보조배터리 10,000mAh 기준 연속 작동 시 약 70~80시간 사용 가능할 만큼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히 촘촘하게 구멍 뚫린 통풍 기능으로 한여름에도 허리와 엉덩이에 땀이 차지 않으며 공기가 잘 통해 장시간 업무를 해야 하는 직장인과 학업을 위해 공부에 매진해야 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뒤로 넘어가는 틸딩 기술을 접목해 허리의 움직임에 따라 등받이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기능을 구현시켰다. 좌판 앞뒤 슬라이딩 기능, 통풍을 원활하게 돕는 메쉬 소재, 다양한 각도 조절 기술 등을 접목해 사용자들의 편의에 방점을 뒀다.

장진수 체이드 대표는 “일상생활 속에서 겪었을 불편함을 개선해 소비자들의 삶의 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라며 “직장인, 학생뿐만 아니라 사무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모두를 위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