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디저트39, 아이템 차별성으로 경쟁력 높여
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디저트39, 아이템 차별성으로 경쟁력 높여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1.06.30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지난해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커피 전문점들은 새로 생겨났다.

올해 2월 기준 전국의 커피 전문점은 7만2,686곳으로 지난해 카페창업은 15% 넘게 증가했다.

이는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두기 강화에서도 카페창업에 뛰어드는 것이다. 특히 커피나 음료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카페창업 시 드는 자본이 비교적 적어서다.

또한, 업종변경창업이나 업종전환으로도 요식업창업, 분식창업 보다 카페창업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카페창업 시 주의해야하는 사항들이 알려지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개발원(KFDI)에 따르면 카페 프랜차이즈 창업 시 창업 아이템의 변별력을 두고 창업할 것을 설명했다. 이에 디저트39가 창업 아이템의 차별성은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췄다고 전했다.

이는 디저트39가 세계 유명 디저트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해 전국 각 가맹점에 유통하고 있어서다. 디저트 생산 공장에서는 전문 제빵사가 직접 생산에 참여하여 디저트 전 제품을 높은 퀄리티의 완제품 형태로 생산하고 있다.

완제품 디저트는 전국 각 가맹점에 보내어지는데, 이를 받은 가맹점주는 매장에서 단순포장 또는 간단한 세팅 후에 손님에게 전달만 하면 된다.

이러한 운영 시스템은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지 않아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게다가 자체 개발된 디저트로 어디서도 맛볼 수 없기 때문에 좋은 목에 입점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찾아온다. 이는 임대료를 아낄 수 있는 장점이 된다. 은퇴창업으로 거론되는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