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사레법인·한식연 MOU 체결
경기 이천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햇사레 복숭아’를 얼린 형태로 맛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과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안성기)은 최근 경기 이천시청에서 복숭아 가공연구를 위한 ‘아이스복숭아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 윤명희 새누리당 의원도 참석해 가공 복숭아 유통을 장려했다.
양 기관은 복숭아 가공기술 개발 및 다양한 복숭아 가공식품 출시·상품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한편 국내 빙수시장이 연간 1500억 원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점을 감안, 아이스 복숭아가 망고 퓨레 등을 대체할 과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윤명희 의원은 “이천시가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 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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