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미국·중국·벨기에 4개국 사무소 운영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2016년도 해외사무소장 회의’에서 범농협 해외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올해 ▲현지 유망 품목 및 바이어 발굴 ▲주재국 농식품 유통정보의 신속한 제공 등 국산 농산물의 해외 수출을 확대하는 데 해외사무소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농협계열사의 해외사업부분이 주재국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농협중앙회는 일본, 미국, 중국, 벨기에 등 4개국에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재국 농업 및 협동 조합에 대한 농정활동과 조사·연구 및 수출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채원봉 농협중앙회 상무는 “FTA 체결 시마다 우리 농업은 수세적 입장에 놓여있었지만 이제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필요가 있다”며, “현지 사무소가 농산물 수출과 계열사의 해외사업을 지원하는 첨병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Tag
#N
저작권자 © 농업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