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과채류 탄산가스 당도 높여
경북, 과채류 탄산가스 당도 높여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2.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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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소득)은 과채류 시설재배에서 저온 및 일조부족 시 광합성 촉진을 도와주는 탄산가스를 공급하면 참외·딸기의 당도를 높여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참외 하우스 1동(600㎡)에 탄산가스 발생제(100g/1봉)를 20봉 매달아 무처리와 비교한 결과, 하우스 내부의 탄산가스 농도가 무처리에 비해 3배 정도 높아졌고 참외 무게도 20.2g 더 무거웠으며, 당도는 1.5∼2.1Brix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과채류시험장 신용습 시험장은 “지금과 같은 저온기에 고품질 과채류 생산을 위해 참외 뿐 만 아니라 딸기, 토마토, 오미, 수박, 멜론 등 다른 시설재배 작물에도 탄산가스 공급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054-931-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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