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농업경영비 68.3% 매년 증가
경기도내 농업경영비 68.3% 매년 증가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2.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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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식량작물 생산 농가 63호(쌀 37호, 콩 18호, 고구마, 8호)를 대상으로 경영실태조사에 나섰다.
조사결과 경영비 증가에는 ▲재료비(44.2%) ▲인건비(30.2%) ▲임차료(18.6%) ▲영농광열비(4.6%) ▲종묘비(2.3%) 순으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가장 큰 요인은 재료비 증가로 친환경 농자재, 영양제, 유기질 비료 등 고가 재료 사용을 통해 품질을 개선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비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은 “올해부터 우선 쌀, 콩, 고구마 농가를 대상으로 패널 활동이 시작된다”며 “수집된 경영활동 정보는 연구자가 가공, 분석해 농업인이 경영계획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031-229-5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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