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맞춤형 서비스 추진
한우, 젖소 등 가축 사육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하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제공하던 ‘한우 개량 종합 지원 정보시스템’과 ‘젖소 종합 컨설팅(상담)지원 시스템’을 1일부터 ‘한우리(hanwoori.nias.go.kr)’와 통합운영에 돌입한다.
‘한우리’는 가축 사육의 모든 과정을 전산화해 농가에 편의를 제공하는 웹 기반 축산 농장 종합 관리 시스템이다.
그간 ‘한우 개량 종합 지원 정보시스템’과 ‘젖소 종합 컨설팅(상담) 지원 시스템’에 각각 접속해야했지만, 앞으로 ‘한우리’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누리집을 이용하던 농가는 ‘한우리’ 시스템에서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회원 정보를 확인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한우리’ 신규 가입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가입자 정보 확인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정보 확인에 2일 정도 걸린다.
한편, ‘한우 개량 종합 지원 정보 시스템’과 ‘젖소 종합 컨설팅(상담) 지원 시스템’은 1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보석 가축개량평가과장은 “국내가축개량 관련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농가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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