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원, 순한한우조합과 MOU
인증원, 순한한우조합과 MOU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2.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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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통합인증제로 위생·안전 강화
김진만 원장(왼쪽)이 순한한우조합의 HACCP 인증 획득에 협력한다.

전국 최초의 한우 광역브랜드 ‘지리산 순한한우’가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한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과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엄기대, 이하 순한한우조합)은 지난달 27일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만 원장과 엄기대 대표이사를 비롯해 인증원 김영수 호남지원장, 순한한우조합 천창환 단장, 전남도청 권두석 축산과장, 순천시청 문운기 친환경농축산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으며, 빠른 시일 내 순한한우조합이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인증원은 HACCP 관리 전담심사관을 배정해 조합의 담당직원과 농가에 대한 교육·기술지원, 현장 방문지도, HACCP 인증심사 수수료 감면 등 다각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김진만 원장은 인사말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도·평가한 결과 농장, 가공·유통분야에서 긍정적 효과를 나타났다”며 “순한한우조합이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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