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크롭사이언스, 국립세종수목원에 산딸나무 550주 기부 및 나무심기 행사 실시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국립세종수목원에 산딸나무 550주 기부 및 나무심기 행사 실시
  • 이혁희 기자
  • 승인 2021.03.11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꽃이 아름다운 산딸나무 증식 기념 및 지역사회 기여 일환으로 기부 결정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기후 변화 및 탄소중립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방안 실천 중

국립세종수목원, “바이엘 크롭사이언스가 기증한 산딸나무 잘 가꿔 국민들과 함께 나눌 것”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세종수목원 관계자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바이엘 코리아의 농업 사업부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대표이사 이남희)가 식목일을 앞두고 국립세종수목원에 산딸나무 550주, 철쭉 200주 등을 기부하고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이엘 크롭사이언스가 정원수로 유망한 산딸나무의 증식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것으로, 국립세종수목원에 산딸나무와 철쭉 등 꽃나무 750주를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나무를 심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이남희 대표는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사업부는 기후변화, 인구 증가 및 식량 안보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무심기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중요한 일이다.”라며, “바이엘 크롭사이언스가 증식한 산딸나무를 국립세종수목원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잘 보전되어 지역주민이나 관광객들에게도 기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아름다운 나무를 기부해주신 바이엘 크롭사이언스에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국립세종수목원은 정원문화와 온대중부권역 자생식물의 보전을 선도하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녹색문화 체험공간이다. 국민친화적 수목원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수목원이 휴식과 치유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