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용 미생물 희망농가 무상제공
충북, 유용 미생물 희망농가 무상제공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1.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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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과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가축과 작물에 유익한 미생물을 생산해 희망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생균제)은 가축의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개선해 소화를 돕고 축사의 암모니아가스 등 악취를 감소하며, 토양환경 개선으로 작물의 생육을 증진하는 등 유익한 작용을 한다.
또 생균제로 쓰이는 유용미생물은 유산균, 고초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이 있으며 미생물의 생존력과 활력도를 높이기 위해 액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생균제는 미생물자재로써 동물에 급여해 유해한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고 섭취한 사료의 소화와 흡수를 도우며 동물 성장촉진 및 사료효율을 개선시켜 주는 물질로 항생제나 호르몬제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배제시킬 수 있다.
도내 11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의 유용미생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 설비를 마치고, 지난해 기준 1900t의 유용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043-220-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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