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혼합차 신제품 연구 개발
전남, 혼합차 신제품 연구 개발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1.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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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미래의 고객인 20∼30대 젊은 층이 좋아하는 차(茶)제품을 개발하고자 다각도로 녹차와 홍차에 여러 가지 혼합재료를 이용하는 방법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기존 녹차와 홍차 제품을 가지고 다양한 과일, 꽃, 허브 등을 혼합해 색향맛을 더 좋게 할 수 있는 혼합차 제품을 개발 중이다.
도 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지난해 보성군 용역과제로 연구해 보성지역 찻잎이용 녹차와 홍차, 돼지감자, 우엉, 어성초 등을 적절하게 혼합해 ‘혼합차 신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국내용과 수출용으로 구분해 혼합 녹차 10종, 혼합 홍차 10종, 액상녹차 3종 등을 개발한 후 1차 서울 일반소비자 대상 500명과 2차 201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일반소비자 대상 700명에 대해 기호도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외국인에게도 국내 차의 국외 수출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전남대를 직접 방문해 외국인 유학생 대상 105명에게 색향맛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061-853-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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