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최근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아로니아와 바질 등 신소득 유망작물에 대한 신종 병해충 정보를 발표하고 재배현장에서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아로니아, 바질은 신소득 유망작물로 최근 도내에서 재배농가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병해충 방제 등 재배기술에 관한 정보는 부족하다.
이번 발표된 병해충 정보는 아로니아 점무늬낙엽병, 바질 균핵병, 백합 무름병 등으로 발병·진행 상태를 상세한 설명과 사진 자료로 구성해 농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병해충 정보 제공을 통해 농가현장에서의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고 약제 등록 등 방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한 관계자는 “앞으로 신종병해를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우수 약제를 선발해 재배농가에 제공하겠다”며 “농촌진흥청에서 제공하는 ‘농업기술길잡이’에 수록해 영농정보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041-635-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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