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식약처장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을 방문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은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난 20일 인증원을 방문해 기관현황 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승희 식약처장은 “HACCP 인증은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핵심이며 축산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보다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위해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각고의 노력을 배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통합이 추진되므로 철저한 준비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HACCP 전문기관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만 원장은 김승희 식약처장에게 “지극한 정성은 쉼이 없다는 지성무식의 마음으로 농장부터 가공,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HACCP과 안전관리통합인증이 확대되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이를 통해 불량식품을 근절하고 국민 행복식탁시대를 꽃 피우는 등 국민과 HACCP 업체에 꼭 필요한 인증기관이 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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