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산토가 다음달 1일까지 ‘몬산토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식물의 유전학인 육종학 및 유전학, 혹은 관련 분야의 석사학위 또는 이에 준하는 학위소지자로 쌀과 밀 육종 분야의 박사과정 재학생이나 입학 예정자에 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비와 연구비 등 경비 일체가 지급된다.
이 프로그램은 쌀과 밀 육종을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들을 발굴·지원해 차세대 농업계를 이끌어갈 미래 농업 리더로 성장시키는 데 목표가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 28개국에 걸쳐 쌀과 밀 육종 분야를 연구하는 총 80명의 학생들을 지원해왔고, 한국에서는 현재까지 총 3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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