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웰하우스, 프랑스 유기농 생(Raw) 콤부차 ‘KOMBUCHA’ 출시
애드웰하우스, 프랑스 유기농 생(Raw) 콤부차 ‘KOMBUCHA’ 출시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0.08.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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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웰하우스는 유기농 생(RAW) 콤부차 ‘KOMBUCHA’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콤부차는 수세기 동안 동양에서 전통적으로 전해 내려온 발효 차(茶)로 스코비라 불리는 유익 균주와 효모, 당을 넣어 차를 배양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코비는 수십억 개의 생균제를 만들게 되며, 자연스럽게 발포되는 탄산이 더해져 장 건강을 지원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키는 발효 음료가 된다.

콤부차는 포브스가 선정한 2020년을 이끌 10대 식품 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되어 주목받고 있다. 업체 측은 “많은 브랜드들이 콤부차 제품을 출시하고 있지만 양조 방법 및 기술력에서 큰 차이가 있다”라며, “양조과정에서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살균 과정을 거치는 경우, 유익균이 대량으로 감소하고 그에 따라 탄산이 자연적으로 발생되지 않으므로 인위적으로 탄산과 유익균을 주입하기도 한다. 이것은 발효 과정에서 박테리아와 효모 배양이 자연적으로 자라는 전통의 생(Raw) 콤부차와 다르다”고 설명했다.

애드웰하우스의 콤부차는 프랑스 와인산지로 유명한 알자스 지방에서 산지에서 엄선된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여 고급 와인 및 수제 맥주 양조기술을 접목해 풍미와 자연의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온살균하지 않은 비살균 ‘생 콤부차’로 자연발생 탄산이 생기며 비활성상태를 위한 최적 온도인 10도씨 이하를 유지하기 위해 생산-운송-저장-배송의 전 과정에 냉장배송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문 앞까지 신선한 상태로 배송된다.

관계자는 “세계 최대 유기농 인증 기관 중 하나인 유럽의 에코서트(Ecocert)에서 인증받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며 인공향료나 색소, 감미료,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글루텐프리, Non-GMO인 건강 발효 음료”라고 전했다.

콤부차는 오리지널, 원더진저, 쿨민트, 히비스커스 총 4가지 종류 맛으로 330ml 유리병에 담아 4병이 1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몰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지마켓, 옥션 등 다양한 쇼핑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