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 정부와 “Isolation Gown” 납품 계약 체결한 주식회사 델라누리 & 아이솔 컴퍼니
캘리포니아 주 정부와 “Isolation Gown” 납품 계약 체결한 주식회사 델라누리 & 아이솔 컴퍼니
  • 김영수
  • 승인 2020.07.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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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델라누리 & 아이솔 컴퍼니가 합작을 한 품명 Dellaisol-4043 AAMI LV 2 Isolation Gown이 캘리포니아 주 정부와 납품 계약을 체결하였다. 2년간 매월 주식회사 델라누리가 만드는 Isolation Gown을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수입을 하는 방식이다.

주식회사 델라누리 & 아이솔 컴퍼니와 캘리포니아 주 정부와의 Agency 역할은 미국의 HEPSIBA TRADING이 주도하였다. 한편 주식회사 델라누리는 2020년 대한민국 No.1 시상에서 방역복. 수술가운 부문에서 대한민국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2020년 1월부터 위생 사업에 참여한 델라누리는 좋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 러브콜을 받으며 지금의 자리까지 왔다. 델라누리는 원래 의류를 제조하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터지며 방역복 제조로 회사의 방향을 돌렸다. 2020년 1월 우연히 제조 공장에서 방역복 하청을 받아서 시작을 하였고,이에 대구 동산병원. 적십자. 녹십자 등에서 기부 및 주문을 받아가며 델라누리 방역복의 자사 브랜드인 SF Guard_2020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델라누리의 파트너사인 (주)아이솔컴퍼니는 2020년 2월부터 방역복이 아닌 격리 가운에 집중을 하였다. 방역복은 여름에 입기에는 너무 고통스럽다. 더군다나 가격도 비싸다. 방역복 위에 격리 가운을 입게 되면 코로나 환자를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는 이상은 방역복을 다회 사용할 수가 있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올것이라고 예상한 신민섭 대표는 남들이 전부 방역복에 매진할 때 격리 가운에 집중하였다.

그 결과 LV 2. 3 상품인 (품명) Dellaisol-4043 격리 가운을 출시했다.

(주)델라누리 & 아이솔컴퍼니의 격리 가운은 국내 최초로 KOTITI의 AAMI LV 3를 완제품으로 통과하였다. 사실 한국에서는 AAMI LV 3를 통과한 격리 가운의 원단은 많다. 하지만 완제품으로 AAMI LV 3를 통과한 상품은 Dellaisol-4043이 유일하다. 내수압을 견디기 위해 모든 봉제 부분에 심실링 처리를 하여 완벽하게 혈액. 화학용액. 액체의 투과를 막아준다. 원단 또한 일반 부직포 원단이 아닌 PP + PE 코팅의 합지로 되어있고 정전기 방지제와 미끄럼 방지제도 첨부하였다. 완벽한 상품을 만들기 위해 무려 2개월 반정도의 실험과 테스트의 테스트를 거쳐 심혈을 기울인 상품이 나왔다. 해외 바이어들의 밀려드는 주문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주문을 뒤로 미루면서까지 완벽을 추구했다.

AAMI TEST 뿐 아니라 정식 AAMI 세계 제 3의 인증 센터인 SGS인증을 받기 위해 TEST를 통과하였고. 이와 별도로 한국 최초로 FDA Class 2 510K 인증 진행중이다. 일반적으로 한국의 방호복. 방역복. 방진복 모두 FDA Class 1 인증을 받았다. FDA Class 1은 FDA의 허가가 아닌 등록의 개념을 갖고 있다. 사용하기에 위험하거나 전문적인 부분이 없기에 사실상 인체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모든 상품이 FDA Class 1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FDA Class 2의 경우는 위험도가 높은 전문적인 의료기기를 인정하는 수준이며, 시판 전 신고 개념의 510K 역시 모든 인증을 받은 후 상품을 판매하는 인증을 의미한다. 미국 내 제조업자 또는 한국의 코로나 진단 키트 마져도 미국의 FDA Class 2는 받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Dellaisol-4043은 현재 FDA 등록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이 또한 등록이 완료된다면 한국 최초로 격리 가운으로 FDA Class 2를 받게 된다. FDA Class 510K의 등록이 완료된다면 Dellaisol-4043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안정성을 보장받은 한국의 격리 가운 상품이 된다. 이와 별도로 (주)델라누리는 기존의 패션 사업 영역을 위생 패션사업으로 변화를 모색할 방법을 꾀하고 있다.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전쟁을 선포한 지금. 미래의 의류나 패션은 美의 기준이 첨가된 “방역”의 기준이라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델라누리의 한경국 대표는 “미래의 패션 시장에서 과연 이쁘고. 싸고 좋은 품질에 옷이 그리고 모자. 신발. 가방 등이 나온다고 과연 사람들이 살까? 하고 생각을 해봤다. 답은 아니다 였다. 미세먼지. 황사 게다가 이제는 바이러스까지 3년을 주기로 신종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제는 건강을 생각하고 몸을 생각하는 패션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지금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방역복. 위생복이지만 이러한 재질들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별도의 디자이너와 개발팀을 두고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라고 말을 했다.

(주)델라누리의 새로운 위생패션 상품은 다음주부터 샘플이 출시되어 방역 TEST와 실용 TEST에 들어간다. 아무쪼록 K-방역의 미래에 주식회사 델라누리가 선봉장 역할을 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