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농업네트워크 5주년, 신규사업 진출
신바람 농업네트워크 5주년, 신규사업 진출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0.06.26 15: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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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농업 네트워크는 네이버밴드, 카페, 블로그, 사이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SNS을 이용하여 지난 5년간 순수 농업인들의 정보공유 및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였으며, 그 결과 도합 7~8만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거대 플랫폼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신바람 농업네트워크는 순수 농업인들의 중고농기계 직거래 장터를 필두로 한 여러 시스템을 네트워킹하여 연결하는 신개념의 플랫폼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중고농기계 네이버 밴드에만 하루에 150여 건의 신규 게시물이 올라온다. 하루 접속자가 1만 명에 이르는 등 활발한 참여를 통하여 중고농기계가 거래되고 있고 30분 안에도 판매 완료되는 매물이 나오기도 한다.

신바람 농업네트워크는 올해 5주년을 맞이하여 사업확장을 위해 신규사업을 수행중이라고 밝혔다.

신바람 농업네트워크는 자체 Private Brand을 개발하여 농자재 등을 직접 공급하여 농업인들에게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첫 번째로 개발중인 상품은 사일리지 발효 생균제로서 볏짚, 라이그라스 등에 첨가하여 해로운 미생물의 번식을 막고 발효가 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해당 상품은 9월 1일부터 판매예정으로 관심있는 농업인들은 신바람 농업네트워크를 통해 연락을 통해 샘플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