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낙우회, 우유 나눔 사업 활발
김포낙우회, 우유 나눔 사업 활발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1.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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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 범위 순수 농촌지역으로 확대

한국낙농육우협회 김포낙우회(회장 이영병)는 김포시에서 독거노인 밀집도가 가장 높은 구래동에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30가구를 선정해 작년 10월부터 매주 집을 방문해 우유를 배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수혜 대상을 저소득층 밀집지역에서 순수 농촌지역으로 확대해 지난 5일과 12일부터 김포시 통진읍·하성면, 월곶면, 대곶면의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30가구에도 우유를 배달하며 우유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유 나눔 사업은 한국낙농육우협회 김포낙우회 소속 52농가가 유대(농가수취 원유 값)에서 매월 1만원이상 공제해 마련한 재원으로 마련된다.
한국낙농육우협회 김포낙우회 이영병 회장은 “우유가 독거노인들의 영양소 결핍을 가장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식품이며 우유 나눔으로 사회안전망 확충에도 기여한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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