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강원대 심포지움
한돈협회, 강원대 심포지움
  • 박세아 기자
  • 승인 2016.01.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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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돈육 공급량 1145t 전망
2015년 3분기 통계청 가축동향조사에서 가구당 사육두수는 증가세를 보인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지난 13일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진행된 ‘방역 관련 특별 심포지움’에 참석했다.
이날 한돈협회는 한돈 산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사업 현황, 국내 돼지 수급전망, 가축질병 차단 방역 등을 발표했다.
현재 한돈산업은 농촌경제의 선두 산업으로써 국내 농축수산물 중 쌀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돼지고기는 대표적인 서민 단백질 공급원으로 육류 소비량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14년부터 캠핑문화가 확산되면서 특히 돈육에 대한 소비가 증가했고, 올해 총 공급량을 수입 포함해 1145t으로 예측했다.
한돈협회는 수입량은 감소하지만 국내 도축 두수 증가로 돈가는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질병 통제 및 관리에서도 돼 지열병박멸대책위원회 운영으로 돈열은 꾸준히 안정권을 유지하고 있는 사례를 들어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주요 질병에 대한 안정화 계획 수립을 언급했다.
한편, 한돈협회는 수입 농축산물에 대한 검역과 더불어 구제역에 관해서도 안정화 프로그램 지원, 백신 2회 접종 등 대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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