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원, 식용란·알가공품 분야 최초 인증
인증원, 식용란·알가공품 분야 최초 인증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1.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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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농바이오, HACCP 인증서 증정
김진만 인증원장이 유재흥 가농바이오 대표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포천 소재 (주)가농바이오가 식용란·알가공품 분야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았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은 지난 13일 농업회사법인 (주)가농바이오가 알가공품(전란액, 난황액, 난백액) 분야에서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만 원장이 포천시 가산면의 가농바이오를 방문해 통합인증서 증정식을 갖고 유재흥 대표에게 직접 전달했다.
인증원은 가농바이오가 통합인증을 효과적으로 적용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8월부터 현장 컨설팅 및 기술자료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가농바이오는 통합인증을 조속히 받기 위해 HACCP 전담조직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식용란과 국내 최초 알가공품(전란액, 난황액, 난백액)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했다.
김진만 인증원장은 “국민에게 안전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가농바이오의 모범적인 사례가 업계에 널리 전파돼 다양한 브랜드에서 통합인증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재흥 대표는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사명감과 알가공품 업계 최초 안전관리통합인증업소라는 자부심을 갖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며 “새로운 발전과 성과 창출을 위해 축산물인증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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