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제주 ‘제2의 특산물’ 도약
키위, 제주 ‘제2의 특산물’ 도약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1.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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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3억 투입… 23개 품종 육성

제주키위가 감귤에 이어 ‘제2의 특산물’로 도약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올해 사업이 3억 6000만원을 투입해 키위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주산 키위는 싱가폴 등 5개국으로 수출됐다. 또한 대형 품종인 ‘메가그린키위’도 본격 출하될 예정이다.
이처럼 농업기술원은 키위 품종 다양화는 물론 꽃가루도 자체 생산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품종다변화를 위해 레드비타 등 국내·외 다양한 키위 유전자원 23개 품종을 도입해 농업기술원과 농가 현장에서 특성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7개소에 제조기, 냉동기 등 꽃가루 조제 시설을 지원하는 한편, 10개소에 키위 동해 예방 보온매트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키위 품종별 수확기 판별 기술도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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