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청, 23일까지 순회 교육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오는 23일까지 전국 4개 권역에서 체리 전정교육을 순회 실
시하고 있다.
지난 9일 전주에서 첫 교육이 진행됐고 오는 23일 충남 공주의 한 체리농가에서 교육
을 앞두고 있다.
이 교육에는 체리 재배 농가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고 진흥청은 밝혔다.
최근 체리 재배를 원하는 농업인이 늘고 있지만 대부분 경험이 적어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체리 생산량은 10a당 500kg 이하인데, 이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진흥청은 설명했다.
체리의 수형은 주간형, 개심형, Y자 팔메트 형으로 나뉘는데, 적절히 맞추면 10a당 100kg 이상 추가 수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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