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김재수)는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업 부문 전문지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재수 사장과 16개 전문지 발행인이 참석해 aT 농식품창조융합센터의 특징과 활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김재수 사장은 abc센터(농식품창조융합센터)의 주요 기능을 설명하며, 농업인은 물론 대학생들도 abc센터를 방문해 큰 호응을 보인 바 있다고 말했다.
앞서 aT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일환으로 설치 운영중인 aT 외식 레스토랑(aTorang)에서 우리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맛보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지난해 말에는 스마트 스튜디오가 개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스마트 스튜디오는 4~5단계에 이르는 기존의 농수산물 유통을 1단계로 줄이기 위해 만들었다.
스마트 스튜디오를 통해 농가, 농식품 중소기업 등이 제품을 직접 촬영할 수 있고, 홍보자료도 만들 수 있다.
aT는 제작된 사진과 동영상을 aT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농식품 비전 전시관, 비즈라운지 등 관련 시설을 포함한 농식품창조융합센터(abc센터)가 마련돼 있다.
비즈라운지는 중소식품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의 줄임말이다. 할랄식품 등 해외진출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대면 상담 등을 이곳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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