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온실 10곳 중 4곳 스마트팜으로
전국 온실 10곳 중 4곳 스마트팜으로
  • 이나래 기자
  • 승인 2016.01.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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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농식품부 업무보고 수출전문 원예단지 10ha 조성예정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부처의 2016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사진출처 : 청와대)

전국 온실의 40%가 시설원예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된 스마트팜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 대호 간척지에는 수출전문 시설원예단지가 10ha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4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농업인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촌경제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보고했다.
농식품부는 원예 시설뿐 아니라 축산농가 10%에도 스마트 축사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 로컬푸드 직매장을 전국 140개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내외 농촌 관광객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쇼핑·건강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관광상품과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5종) 및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 개발하고있다.
이동필 장관은 “농촌의 영세 고령농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도 소홀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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