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이 겨울철 우리 돼지 한돈의 소비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겨울철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따뜻한돈 건강한돈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대표 관광지인 스키장에서 스키어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돈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 소비 촉진을 통해 한돈 농가에도 직접적인 보탬이되기 위해 마련됐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불고기와 한돈본래순대 철판볶음 등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한돈 레시피북을 제공해 여행지에서 보다 간편하게 한돈 요리를 할 수 있는 손쉬운 요리법도 소개했다.
또한 소비자에게 한돈의 올바른 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정상은 사무국장은 “추위로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영양분이 풍부한 우리 한돈의 섭취가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이벤트가 많은 소비자에게 한돈의 우수한 맛과 뛰어난 영양을 알리고 생산 농가까지 돕는 뜻 깊은 행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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