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딸기 중국식탁 공략
국산 딸기 중국식탁 공략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1.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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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발효… 10년 후 수출 품종 육성

경북 딸기가 10년 후 중국시장에 대거 수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한·중 FTA 발효로 중국 딸기 시장이 10년 후 관세율 14% 수준에 개방됨에 따라 수출용 ‘싼타’ 품종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경북 성주과채류시험장은 10년 전부터 수출딸기 품종을 개발, 현재 ‘싼타’, ‘옥향’, ‘레드벨’, ‘한운’ 등 수출용 딸기 4개 품종을 육성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그중  ‘싼타’ 품종은 경북 안동, 경남 산청·하동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면적과 수출물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싼타 품종이 지난해 해외에 16t 수출됐으며, 올해 100t 수출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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