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등 12만 노동자 단결
전국 12만 협동조합노동자들을 거느린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이 최근 출범했다.
농축협 노조 통합으로 시작된 전국협동노조는 바리인 1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YWCA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협동조합 노조 출범식을 가졌다.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안영직 전국농협노조 비상대책위원장이 회의를 맡아 진행한 가운데, 규약규정에 대해 총 119명이 투표, 찬성 113, 반대5, 기권무효 1명으로 통과돼 임원선출을 진행했다.
협동조합노조는 정규직·비정규직을 불문하고 협동조합법인과 협동조합연합회, 계열사와 자회사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다.
Tag
#N
저작권자 © 농업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