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말산업 인력개발원이 농업·농촌분야 현장실습교육장으로 선정돼 향후 말산업 육성·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사회에 따르면 현장실습교육(WPL)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 농고, 농대생, 귀농희망자 등에게 필요한 핵심기술 및 노하우 등을 습득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말산업인력개발원은 전국적인 교육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수인력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말산업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전국대표실습장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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