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낙농가 협약식
보은옥천영동축협, 낙농가 협약식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1.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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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군 상시 초유공급체계 조성해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초유공급농가에게 구충제를 전달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5일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실에서 초유은행사업 구충제 전달식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은옥천영동축협에 따르면 초유은행사업을 시행해 상시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은군 낙농가, 옥천군 낙농가, 영동군 낙농가와 협약식을 맺음으로써 3개 군이 한우농가에 상시로 초유를 공급할 수 있는 공급체계가 됐다.
젖소의 초유는 우유로 가공되지 않아 젖소의 초유를 모두 버리는 낙농가의 잉여초유를 공급받아 초유를 필요로 하는 한우농가에 공급한다.
특히 송아지를 낳아도 젖이 나오지 않거나 젖을 물리지 않는 어미 소가 있어 송아지들에게 초유를 먹임으로써 송아지 질병예방과 육성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 한편, 초유은행사업 협약 농가와 보은옥천영 동축협과의 간담회를 통해 3개 군의 낙농가와 한자리에 모여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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