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화훼유통센터, 최초 난·관엽 통합경매
음성화훼유통센터, 최초 난·관엽 통합경매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1.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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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개시… 물류비·시간 절약 기대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 소재한 음성화훼유통센터가 최근 개장,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4일 음성화훼유통센터가 개장 후 첫 경매를 마쳤다.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음성화훼유통센터는 국·도비 92억1300만원을 지원 받아 지난해 11월 완공됐다. 온실(1만3837㎡)과 건축물(2042㎡)에 화훼집하장, 상하차장, 사무실, 전자경매실 등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공영 화훼공판장으로 건립됐으며 한국화훼농협이 운영을 맡았다.
음성화훼유통센터는 우리나라 최초로 ‘난·관엽 통합경매’를 도입 하고있다. 또한 관엽은 경매, 주문, 진열의 다양한 판매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음성화훼유통센터(센터장 김종호)는 “지금까지 난과 관엽은 별도의 경매로 거래 돼 난·관엽을 모두 취급하는 중도매인의 많은 시간 소요”를 지적하고 “난, 관엽의 통합경매로 물류비, 시간 절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향후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음성화훼유통센터는 지방중도매인 중심으로 운영, 지방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점차 수도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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