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지정
aT,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지정
  • 이설희
  • 승인 2019.12.18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T 농산물안전성검사기관 자체 품질안전실험실에서 농산물 안전성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aT 자체 품질안전실험실에서 농산물 안전성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의 중금속 분석이 가능한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은 안전성조사와 시험분석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농관원에서 지정하여 관리하는 시험분석기관을 말한다. 현재 지정을 받은 검사기관으로는 한국SGS, 한국분석기술연구원 등이 있다.

aT 이기우 수급이사는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으로 정부 비축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aT는 지난 16년 정부비축농산물의 안전성 관리강화를 위해 자체 품질안전실험실을 설치했다. 이후에도 중금속, 잔류농약, 곰팡이독소 등 농산물의 안전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설 및 인력을 확충해 올해 7월 국제숙련도 시험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