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유소년 승마클럽 대항전 성료
마사회, 유소년 승마클럽 대항전 성료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2.2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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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개 승마클럽, 선수 74명 참여해

마사회가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제1회 유소년 승마클럽 대항전’이 지난 19일부터 2일간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유소년 승마클럽 대항전은 소년체전에 승마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를 기원하고 전국에서 유소년 승마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1개 승마클럽 74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경기는 전 종목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일반적인 장애물 종목 뿐 아니라 2명의 선수가 동시에 뛰는 장애물 동반경기, 2명의 선수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장애물 계주 등이 포함된 포니경기와 헌터 경기 등 새로운 종목을 선보였다.
또한 승마 초보자들인 유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접목시킨 부대 이벤트로 승마의 기본기술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렛츠런파크 승마지원단 송규호 단장은 “이번 유소년 승마클럽 대항전은 유소년 승마의 부흥을 위해 기획된 하나의 축제”라며 “말과 교감을 나누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새로운 꿈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승마대회 참관 및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승마가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고 전국소년체전의 정식 종목 채택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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