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광복 농업상’ 시상식
‘제2회 광복 농업상’ 시상식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2.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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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영농조합법인, 쌀 생산 농가 격려
고황기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제2회 광복농업상 시상식이 쌀전업농 회원, 수상자,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충북을 대표해 대한민국 쌀 산업을 선도하는 광복영농조합법인은 지역 쌀 산업의 육성과 상생발전을 도모, 우수한 쌀 생산 농가를 발굴해 쌀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농업 농촌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광복농업상을 제정, 올해로 2회를 맞았다.
수상자는 북이면 진수미단지 김교엽 씨가 대상, 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가 특별상을 수상해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낭성면 찹쌀작목반 오호균 씨가 빛(光)상, 청개구리쌀정보화마을 월곡작목반 경봉현 씨가 향기(馥)상, 효자촌관터작목반 노승만 씨가 공로상을 받아, 상패와 부상으로 각각 100만원을 수상했다.
광복영농조합법인은(대표 전병순) 축사를 통해 “우리 농업에 돈 되는 부자를 만들자는 소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고황기 소장 이하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고황기 소장은 축사를 통해 “쌀 생산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만든 자리로 큰 영광”이라면서 “지역에 이런 자리를 만든 것이 쉽지 않은 만큼 광복상이 전국을 아우를 수 있도록 이어지기”를 바랐고 전병순 대표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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