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분석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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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2.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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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의약품 분석법 편람 제작·배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노수현)는 지난 14일 ‘동물용의약품 분석법 편람’을 제작해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에 배포했다.
이번 편람은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에서 오랜 기간 항생물질의 국가검정 및 화학제제의 검사 업무를 통한 축적된 분석지식 공개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편람은 분석법 및 분석물질의 종류에 따라 액체크로마토그래프법, 적정법 및 분광광도법, 소독제 정량법으로 총 3개의 파트로 분류됐다.
총 분석법 수는 220개를 수록하고 있으며 기존의 동물용의약품 공정서는 서술식으로 작성, 한자어가 많아 이해가 어려워 분석법을 개조식으로 작성함으로써 알아보기 쉽게 편집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분석 담당자는 “동물용의약품 분석기술 공개를 통해 국가기관의 검사 신뢰도 향상 및 제조업체의 자체 품질관리 능력 배양으로 수출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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