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애플방고 시험 재배
전남 고흥군이 패션푸르트, 애플망고 등 아열대 과수 재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비전 5000 프로젝트’에 따라 아열대 과일을 틈새작물로 지정,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내 패션푸르트 등 총 1.8ha 면적에 열대 과수가 재배되고 있으며, 군은 내년도 애플망고 시범재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대량 생산체계 구축, 판로확보, 수확 시기의 다변화 등을 통해 고급 브랜드화 시켜 경쟁력 있는 효자작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고흥군은 아열대과수 재배의 산업화의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 군농업기술센터 내 1117㎡ 면적에 14억 여원을 들여 아열대식물 유리온실을 신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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