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28만 그루 효과… 농가경영체 126곳 참여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농업인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올해 농가 경영체 126곳이 참여, 연간 이산화탄소 총 1만 4000t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와 재단은 이에 지난 16일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1만 4000t은 연간 소나무 28만 그루의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맞먹는다.
이날 농식품부는 수여식에서 총 126개 농업경영체(13건)를 대상으로 올해 온실가스 감축실적(1만 4144t) 검증 결과에 따른 인증서를 수여했다. 또 내년에 새롭게 감축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 경영체 90곳에 대해서는 이를 허락하는 승인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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