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종출)는 ‘국내 토종거저리 사육 실증연구’를 통해 토종거저리 생태와 산업화를 위한 대량사육에 기초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조상섭 실무자는 토종거저리별 종 먹이원에 따른 발육 특성, 생태, 사육환경 등 사육실증시험을 통해 갈색거저리와 비교해 대량사육 가능성을 조사 분석한 결과 최종 2종을 발굴했다.
특히 선발된 거저리 중에 유충 산란률, 먹이원, 유충 영양분석 등을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경제력을 갖춘 상업용 거저리로 확인돼 후속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생활사 정립 및 실내 대량사육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한 관계자는 “향후 새로운 곤충에 대해 사료, 식약용 등 신소득원으로서 상업용 곤충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책제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031-8082-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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