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배추 1200t 매주 계약 수출
제주 양배추 1200t 매주 계약 수출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2.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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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손명수)는 최근 한림읍에 소재한 태양 수출영농조합법인에서 제주산 양배추 18t을 올 들어 일본으로 첫 수출했다.
태양 수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8월부터 수출전용 계약재배를 위해 파종작업을 완료해 앞으로 4월까지 제주산 양배추 1200t을 매주 평균 20~50t을 계약 수출한다.
수출가격은 정식시기인 8월, 일본 바이어와 미리 체결된 계약단가에 의해 변경 없이 수출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태양수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4년부터 12년간 매년 수출계약재배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 법인은 대만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인이 선호하는 전용 양배추 품종을 시험재배 중에 있으며 지난달 23일부터 2일간 대만 바이어가 직접 재배포장을 방문해 확인하고 수출계약 상담 했다.
아울러 일본시장으로 제주산 브로콜리를 일본 시장에 5t을 시험수출할 예정으로 결과에 따라 일본으로 브로콜리 수출계약재배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 064-760-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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