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 지난 1일 ‘2015년도 시험연구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어 농업인과 유관기관, 대학교수 등 8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올해 수행한 시험연구사업 175과제 중 완결과제 및 우수한 기술개발 결과가 도출된 106과제를 중심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가현장 실용화에 중점을 두고 평가회를 진행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연구과제의 집중과 선택을 통해 동계올림픽 연계 오륜 신품종 확대보급, FTA 대응 경쟁력 확보, 강원도 농산물 명품화·차별화, 미래농업 녹색기술 개발, 농식품 산업화를 위한 상품화 기술개발 등에 중점을 뒀다.
주요 평가내용으로는 벼, 옥수수, 나리 등 강원도에 알맞은 신품종 육성과 ‘축산분뇨 자원화를 위한 퇴비원료 분석 지원’ 등 정책제안 과제를 심층 심의했다.
작물연구과 장진선 과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신품종 및 신기술을 농가에 보급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경쟁력 있는 강원도 농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033-248-6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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