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선인장 가공상품화 6차산업화 활발
경기, 선인장 가공상품화 6차산업화 활발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2.07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올해 추진한 선인장 6차산업화 육성 시범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지난 10월 선인장 및 다육식물 6차산업화를 위해 ‘가공원료 생산 및 신품종 종묘센터’와 ‘다목적 공간’을 고양 원당동에 1650㎡ 규모로 완공하고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 농기원은 기반조성에 따라 일반 생산품보다 부가가치가 7배 높은 종묘를 연간 7만 5000주 규모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1회 당 50명 규모의 체험학습도 진행할 수 있게 돼 매년 4억원의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 천년초 선인장 두부, 천연 두부응고제, 전병, 초콜릿, 식초 및 다육식물을 이용한 오르골, 향초, 방향제가공품 판매를 통해 연 14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재욱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의 대표적 특화작목인 선인장 다육식물을 이용한 6차산업화는 선인장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업체의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031-229-6176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