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새정치민주연합(전남 장흥 영암 강진) 의원이 지난 1일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쌀 정책,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황주홍 의원은 “일시적인 수급안정대책으로는 농업의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며, 이어 쌀값 안정을 위한 대안으로 “쌀 40만 톤을 북한에 지원하고, 콩이나 사료용 작물 등을 논에서 재배할 경우 직불금을 추가 지급해야 한다. 또한 건조시설을 확충하고, 휴경이나 대체작목 지원과 같은 생산조정제를 도입하고 손실을 보전해야 한다. 묵은 쌀의 사료화 등도 적극 논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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