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친환경인증 배추 판매
당진시, 친환경인증 배추 판매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1.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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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지난 17일 친환경농업연구회에서 유기농, 무농약 친환경인증을 받은 배추를 바닷물에 절여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친환경 절임배추는 지난 2011년 농업기술센터가 ‘우리 농산물 가공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해 절임배추를 생산할 수 있는 가공공장을 송악읍에 세운 후 친환경연구회가 예약주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인증 배추도 배추 가격이 폭락하면 판로가 없어 밭에 버려졌지만 농업(1차), 식품·가공(2차), 판매·체험관광(3차) 등을 연계한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농가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절임배추는 예약주문으로 판매되며 20㎏(8~9포기) 1상자 단위로 친환경 인증 절임배추 2만5000원, 일반배추 2만2000원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한 관계자는 “친환경연구회는 해마다 늘어나는 주문량을 감당하기 위해 2014년에는 연간 5만 포기의 절임배추를 생산할 수 있도록 시설도 추가로 확충하는 등 절임배추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041-355-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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