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목 옮겨심기 사업 분석
제주, 성목 옮겨심기 사업 분석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1.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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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감귤 성목 옮겨심기 사업에 대한 평가회가 농업기술원과 시범사업장 현장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지난 17일 성목 옮겨심기 사업 대상자 중 5개소를 선정해 그간 추진해 온 사업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목 옮겨심기 사업은 기존 재배방식을 리모델링해 노지감귤의 재배 방법과 환경을 개선해 품질을 높이는 종합적인 사업으로 농가 애로사항과 재배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앞으로 브랜드 노지감귤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다.
이번 평가회 주요내용은 지난해 조사 결과 시범사업장에서 당도 11°Brix 이상, 산함량 1.0% 이하 품질의 감귤 생산비율이 3년차에 77%, 4년차에 82%가 생산돼 일반 재배 4%에 비해 19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성목 옮겨심기 사업으로 4년차에는 평균 당도 11.5°Bx와 산함량 1%의 브랜드 감귤 생산으로 ㏊당 49220천원의 소득 증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농업기술원 한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성목 옮겨심기 사업이 없는 마을과 특화단지 형식의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064-760-7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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