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과채 딸기농가 소득 22% ↑
탑과채 딸기농가 소득 22% ↑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1.23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흥청,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탑과채 딸기 재배 농가의 소득이 일반 딸기 농가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7일 탑과채 딸기 생산 기술시범사업 평가회를 전남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 탑과채 딸기 재배 농민 14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탑과채 딸기 생산 품종인 ‘설향’은 지난 2005년부터 보급돼 전국 전체 딸기 면적 중 83%에 걸쳐 재배되고 있다.

평가회가 열린 전남 담양군은 딸기 10대 주산지로 설향과 죽향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지난 2월 이후 본격 출하해 높은 가격에 판매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딸기 탑과채 단지의 수확량은 인근 농가 대비 10%, 소득은 22% 각각 증가했다고 농촌진흥청은 밝혔다. 또 판매가격은 19%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